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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리옹에서도 부상문제가 CSM 먹튀 없던 애가 아니었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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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근 이놈 CSM 먹튀 부상복귀하는 선수들 땡겨써가지고 발베르데, 멘디, 라모스 유리로 만들었음 ㅅㅂ ㅋㅋ

미국 매체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CSM 먹튀 루머스는 15일 ‘음주운전 때문에 2016년 이후 처음으로 풀 시즌을 뛰고 있는 강정호가 몸부림치고 있다(Struggling). 올 시즌 98타석에 나와 타율 0.133, 출루율 0.204, 장타율 0.300을 기록 중’이라고 썼다. 이 매체는 ‘강정호는 예전보다 헛스윙(삼진율 34.4%)을 더 많이 하고, (좋은 공을) 더 자주 놓친다’고 덧붙였다.

 

언론 보도만 그런 게 아니다. 여러 상황도 좋지 않다. 강정호는 지난 14일 왼쪽 옆구리 근육 염좌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 따르면 강정호는 사흘 동안 휴식한 뒤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큰 이상이 없으면 열흘 뒤 복귀가 가능하지만, 부상이 심각하면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강정호의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부상보다 타격감이 문제다. 강정호는 정규시즌 31경기에서 12안타, 4홈런, 8타점뿐이다. 이달 들어 선발 출전 경기가 거의 없다. 5월 성적은 7경기에서 15타수 무안타, 2볼넷이다. 극심한 부진에 부상까지 겹친 상황이다.

 

지난주 피츠버그 지역지 트리뷴 리뷰는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이 (2년 공백이 있는) 강정호에게 비현실적인 기대를 했다는 게 드러났다. 강정호에 대한 구단의 인내심이 바닥난다 해도 아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정호가 시범경기에서 홈런 1위(7개)에 오른 걸 보고, 헌팅턴 단장이 그를 너무 믿었다는 비판이다. 미국 CBS스포츠는 ‘강정호는 피츠버그 구단에서 8번째로 많은 연봉(300만 달러·36억원)을 받는다. 당분간 방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정호는 지난주 디 애슬레틱 인터뷰에서 "이제 30경기를 했을 뿐이다. (한국에서 뛰었던) 2009년 4월 슬럼프는 더 심각했다. 이 시기를 극복하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전 자리가 확고했던 KBO리그 시절과 달리, 현재 강정호의 자리는 위태롭다. 헌팅턴 단장과 클린트 허들 감독이 전폭적으로 밀어주지 않았다면, 5월도 되기 전에 출전 기회를 잃었을 것이다. 피츠버그 구단은 기다릴 만큼 기다렸고, 기회를 충분히 얻었던 강정호는 부응하지 못했다.

 

강정호가 자력으로 회생할 기회를 얻을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인다. 강정호 대신 기용된 선수들이 부진해야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강정호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면서, 피츠버그는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 뛰던 제이크 엘모어를 불러올렸다. 엘모어는 트리플A 31경기에서 타율 0.380, 2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 대신 주전 3루수를 꿰찬 콜린 모란은 타율 0.239, 3홈런을 기록 중이다.

 

 

테니스 선수 딸 이재아(12)를 둔 이동국은 테니스도 잘친다. 지난 2월 미국테니스협회 12세 이하 L4대회에서 우승한 이재아는 “아빠는 운동신경이 좋아서 희한한 자세로 다 넘긴다”고 말했다. 만능스포츠맨 이동국은 “고교 시절 은사가 당구나 낚시처럼 정적인 것보다는 동적인 운동을 하라고 권하셨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대표팀 당시 태릉에서 여자농구대표팀과 간식내기 농구대결을 했는데, 아쉽게 졌다. 모든 스포츠를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을 정도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빅 보이’가 돌아왔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37)가 5월 들어 무서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우리가 알던 ‘4번 타자’ 의 모습을 되찾았다.

 

이대호는 지난 14일 부산 LG전에서 홈런 2개를 터트렸다. 2개의 홈런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냈다. 2회 첫 타석에선 LG 선발 장원삼의 바깥쪽 꽉 찬 공을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1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였지만 침착하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다음 타석에선 몸쪽 직구가 3개 연속 들어오자 놓치지 않고 힘껏 잡아당겨 좌중간 관중석 중단까지 날려 보냈다. 어떤 코스, 어떤 구종이든 자유롭게 밀어치고 당겨치던 이대호 특유의 부드러운 스윙이 살아난 모습이었다. 이대호가 올 시즌 1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터트린 건 이날이 처음이었다.

 

4월까지 이대호는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30경기에서 타율 0.279에 홈런은 2개, OPS(장타율+출루율)도 0.737에 머물렀다. 30대 후반에 접어든 이대호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최고의 4번 타자도 나이는 못 속인다’는 말이 나왔다.

 

 

BTS는 이날 오전 맨해튼 센트럴파크의 야외공연장인 ‘럼지 플레이 필드’에서 진행된 ABC 방송의 서머콘서트 시리즈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ABC방송 아침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MAㆍGood Morning America) 주최로 8월까지 매주 한팀씩 공연하는 야외공연 프로그램을 BTS가 이날 시작한 것이다. 올해는 BTS에 이어 호지어, 시아라, 알레시아 카라, 엘리굴딩, 애덤 램버트, 핏불 등이 공연을 이어간다. 이날 BTS 공연에는 다양한 피부색의 팬 5000여명이 가득 찼다. BTS는 이날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와 ‘불타오르네’(FIRE) 2곡을 선보였다.


아래 사진은 로이터가 이날 전송한 BTS 공연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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