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맨

토트넘에선 계약기간 끝나기 전에 이적을 요맘떼 먹튀제보 논하고 그러는 것 아니다

작성자 정보

  • 먹튀폴리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서른살 훌쩍 요맘떼 먹튀제보 넘어서 자계로 떠나거라

최근 솔로 디지털싱글 앨범을 발표한 가수 요맘떼 먹튀제보 현아가 28일 '미주신경성 실신'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제 자신을 보살피겠다"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현아의 SNS에는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현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며 2016년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해왔다고 밝혔다. 또 눈 앞이 뿌얘지며 쓰러지는 일이 잦아졌는데 이는 '미주신경성 실신' 때문이었다고도 전했다.

 

현아는 "어릴 때부터 무대 위에 서는 꿈을 갖고 있었다. 꿈을 이루고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 감사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누구에게나 선택받는 사람이고 싶은 욕심에 앞만 보고 달려오다보니 마음이 아픈지 모르고 있었다"며 "미루고 아니라며 괜찮다고 넘겨오다가 2016년 처음 병원을 가보고 나서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게됐다"고 전했다.

 

이후 현아는 자신의 진단명을 받아들이지 못하다 지금은 감기약을 먹듯 약을 복용하며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일에 지장을 주는 증상이 추가로 발생했다. 갑자기 쓰러지는 증세인데 빈도가 점점 잦아져 이를 고백해야겠다고 마음 먹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현아는 "대학병원에서 뇌파 등 이것저것 검사를 해보고 알게 된 사실은 미주신경성 실신이라는 병에 걸렸다는 점"이라며 "무대에 서고 싶은데 자주 푹하고 쓰러지는 사실이 알려지면 누가 찾아주려나 걱정이 앞서서 알리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푹푹 쓰러질 때마다 혼자 속 졸이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광고나 스케줄 소화할 때 절 믿고 맡겨주신 밚은 분들께 죄송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현아는 이런 사실을 알리며 "씩씩하게 잘 지내려 노력할테지만 사람은 완벽할 수 없나보다.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지금부터 제 자신을 사랑하고 보살펴 줄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최근 아이돌 출신의 젊은 여성 가수들의 사망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현아에게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용기내어 솔직하게 말하고 자신을 돌보기로 한 건 아주 잘한 일", "무리하며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보다 자신을 사랑했으면 좋겠다"는게 주된 반응이다.

 

올해 디즈니는 계열사 마블의 여성 히어로물 ‘캡틴 마블’부터 자스민 공주를 부각한 ‘알라딘’, 자매의 사랑을 다룬 ‘겨울왕국 2’까지 여성 서사로 주목받았다. “여성 캐릭터들은 늘 싸운다, 여성 캐릭터는 어째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없애고 싶었다.” 지난달 내한한 ‘겨울왕국 2’의 공동감독 제니퍼 리 얘기다. 디즈니의 이런 여성 서사 강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배우 유역비가 중국 공주로 주연한 실사판 ‘뮬란’, 스칼렛 요한슨의 마블 여성 히어로물 ‘블랙 위도우’, 안젤리나 졸리가 마동석과 호흡 맞춘 ‘이터널스’ 등이 기다린다. 

 

시민단체, 디즈니 독과점 검찰 고발 

디즈니는 기존의 마블‧픽사‧루카스필름(‘스타워즈’ 제작사) 외에 최근 21세기폭스를 인수‧합병하고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범하며 콘텐트 공룡으로서 전세계적으로 시장 지배력을 키워왔다. 한국에선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최고 상영점유율이 80.9% 이르는 등 스크린 독과점 문제도 꾸준히 제기돼왔다.

 

지난 1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겨울왕국 2'가 스크린을 과도하게 점유했다며 배급사 디즈니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는 “이제 마블을 비롯해 디즈니 영화에 있어선 성수기‧비성수기 구분이 무의미해졌다”면서 “한국은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제재가 없어 이러한 경향이 더욱 두드러진다”고 지적했다.

 

 

정현의 세계 랭킹 가파른 하락은 처음이 아니다. 정현은 2015년 4월에 생애 처음으로 100위 안에 진입했고, 9월 US오픈에서 이형택 이후 7년 만에 메이저 대회 본선 승리를 거두면서 화제가 됐다. 그리고 10월에 51위에 올랐다. 당시 개인 최고 랭킹이었다. 

그러나 8개월 후, 2016년 5월 다시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정현은 퓨처스·챌린저 등 하위 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거둬 랭킹 포인트를 모았다. 그러다 100위 내 선수들과 겨루는 투어 대회 출전이 늘어나면서 1회전에서 자주 고개를 숙였다. 일부 팬들은 정현의 실력이 '거품'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정현은 냉혹한 프로 세계를 겪으면서 심신이 지쳐있었다. 그는 "자꾸 지니까 정말 힘들다. 지는 것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쉽지 않다.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주변에서 '길게 내다보라'고 하는데 어렵다"고 토로했다. 약점으로 지적됐던 서브를 고쳐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렸다. 결국 그해 5월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탈락한 후, 3개월 동안 코트에서 떠나 있었다. 

 

그로부터 3년 후, 랭킹 하락에 대처하는 정현의 태도는 달라졌다. 지난달 29일 '제네시스와 함께 하는 정현 선수와의 만남' 행사에서 "지금은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과정이 즐거웠다면 됐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마음가짐이 어릴 때로 돌아갔다. 경기장에 서 있는 게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3개 챌린저 대회 중 1개 대회에서 우승했으나 투어 대회에선 6승 8패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은 129위까지 회복됐지만, 객관적으로 부진한 시즌이었다. 그런데 정현은 3년 전처럼 지쳐있지 않았다.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출신 핌 베어벡(네덜란드)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63세. 

관련자료

댓글 1

먹튀폴리스님의 댓글

  • 먹튀폴리스
  • 작성일
이건주는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 https://mtpolice777.com ]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2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와 고모의 손에서 자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