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버스는 우풀백 영입 없으면 티머 먹튀 우풀백 주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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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와 비교하면 J리그는 다른 스포츠다(?)'티머 먹튀
최근 일본 축구계에서 일고 있는 논쟁이 있다.
'일본축구와 유럽축구는 아예 다른 경기(스포츠)인가?'
국대 23명을 위해서 수백만명의 제이리그 선수들을 바꿀 필요는 없다
허나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를 원하는 선수들은 빨리 유럽나가서 압박 축구 배워라
이소리네
논쟁의 발단은 우치다 아츠토의 은퇴 기자회견이었다. 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 바이에른 뮌헨 vs 파리 생제르맹의 다음 날에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우치다는 그 결승을 인용해 문제의식을 던졌다.
"챔피언스리그 결승과 J리그 경기를 보면 다른 경기(스포츠)구나 싶을 정도로 내가 느끼기엔 차이가 있다."
깨어진 지도자 밑에 깨어난 선수가 나오게 되있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좋은 지도자 나오길 빌어봅니다. ㅊㅊ
약 6개월 뒤 함부르크SV에서 오랫동안 뛰었던 사카이 고토쿠가 News Picks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문제의식을 이어갔다.
"우치다 선배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 그가 '(유럽리그와) J리그는 다른 스포츠다'라고 했는데, 유럽리그를 경험한 선수들이 공통으로 생각하는 것을 대변해 줬다고 봤습니다."
"(J리그는) 우리끼리 리그에서 우리가 통상적으로 하는 축구를 하고, 그 안에서 이기거나 강점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유럽 축구에 근접하려 한다거나 현대화된 유럽 축구에 근접하고 있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만약 일본 저널리스트나 평론가의 발언이라면 그렇게까지 조명 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샬케에서의 챔스 4강까지 가본 경험자와 함부르크 SV의 전 주장의 지적이었기 때문에, J리그의 팬에게도 해당 발언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졌다.
◆ 유럽파 일본인 감독이 본 유럽과 일본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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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작성일 2021.08.1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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