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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맨시티는 리그 우승권 경쟁을하고 있을테고 토토 대리환급 스스로도 흔들리고 언론에서도 엄청 흔들어댈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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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럴수도잇네. 토토 대리환급 저번시즌 초에도 1위 유지하면서 우승 설레발 치던때 한번에 확 무너지는걸 봐서 ㅋㅋ

코너 내야수 김회성은 지난 2시즌 동안 112경기에 토토 대리환급 출전했다. 그러나 한화가 신인 변우혁, 노시환에게 기회를 주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6월 14일 2군으로 내려갔고, 석 달 가까이 2군에 머물렀다. 퓨처스 리그는 최근 경기가 많지 않아 타격감을 유지하기 힘들다. 하지만 9월 1일 확장 엔트리로 1군에 돌아오자마자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기 후 김회성은 "2군에서 감이 별로 좋지 않은 상태였다. 선발 출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선발 출전도 생각하지 못했고, 홈런이 될 줄도 몰랐다"고 미소지었다. 그는 "(경기가 적었지만)한 번 나갈 때마다 집중하려고 했다. 2군에서 김성래 코치님과 연습을 많이 했고, '편하게 하라'고 조언해주셨다. 8번 타자이기 때문에 부담 갖지 않은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했다.

 

2009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그는 데뷔 초 부상으로 고생했다. 군복무를 마친 뒤에도 여러 차례 기회를 얻었지만 주전으로 자리잡진 못했다. 그러나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했고, 언제나 최선을 다했다. 김회성은 "오늘처럼 좋은 모습을 유지하고 싶다. 팀 성적이 좋지는 않지만 팬들께 포기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출전 기회는 줄었지만, 팀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다. "대형 신인들이 들어왔고, 연차도 쌓여 저보다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가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즌은 기니까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병호는 3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4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 2-0으로 앞선 8회 초 2사 1루에서 우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 120m의 시즌 30호 홈런. 

 

이로써 박병호는 2012년부터 2015년, 메이저리그(미네소타)에서 돌아온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6시즌 연속 30홈런 고지를 밟았다.박병호에 앞서 6시즌 연속 홈런을 달성한 선수는 이승엽(43·1997~2003년까지 7시즌 연속) 밖에 없다.

 

이날 홈런을 추가한 박병호는 홈런 2위 제리 샌즈(키움·27개)와의 격차를 3개로 벌리며 이 부문 단독 1위를 지켰다. 키움은 박병호와 홈런과 선발 투수 이승호의 6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두산을 5-0으로 이겼다.

 

대전에서는 KIA가 한화를 6-5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KIA 선발 양현종은 3-0으로 앞선 1회 말 수비 실책가 3개나 나오며 4점을 내줬으나 흔들리지 않고 6회까지 던졌다. 어수선한 공방에서 KIA는 3-5이던 4회 초 이창진의 2루타와 박찬호의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뽑아 역전했다.

 

한국 테니스의 자존심 정현(23·한국체대·170위)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라파엘 나달(33·스페인·2위)을 끝내 넘지 못했다. 그래도 호주오픈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아프지 않고 메이저 대회를 마쳤다.

 

정현은 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나달을 맞아 1시간 59분 만에 세트 스코어 0-3(3-6, 4-6, 2-6)으로 졌다. 그래도 3회전 진출에 따른 상금 16만3000달러(약 1억9600만원)를 받았고, 대회 직후 발표될 세계 랭킹도 140위 정도까지 오르게 됐다.

 

정현과 메이저 18승의 나달의 격차는 예상대로 컸다. 1세트 게임 스코어 2-3에서 서브 게임을 지키지 못한 정현은 그대로 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2-2에서 서브 게임을 내준 뒤 끌려갔고, 3세트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정현은 서브에이스에서 5-4로 앞섰다. 하지만 실책이 37개나 돼 26개의 나달과 큰 차이를 보였다. 나달과 맞대결 전적도 3전 전패가 됐다. 정현은 “톱랭커와 할 때는 뭐든 쉽지 않다. 상대의 단점을 알고 있어도 실행에 옮기기 어렵다”며 “특히 오늘은 나달이 예전보다 더 공격적으로 나와 다소 압박감을 느낀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선제골 출발점+페널티킥 유도. 잉글랜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27)의 ‘북런던 더비’ 활약상이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 선발출전해 2골에 관여하며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37라운드에서 퇴장당해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던 손흥민은 새시즌 1, 2라운드에 결장했다. 뉴캐슬과 3라운드에서 복귀전을 치른데 이어 시즌 두번째 경기에 나섰다.

 

전반에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후반에는 돌파가 막히면서 후반 23분 교체아웃됐다. 토트넘은 2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1승2무1패(승점5)를 기록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 이강인(18)이 구보 다케후시(18·마요르카)와 ‘미니 한일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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