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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윤식(21)이 선발 투수로서 지닌 약점을 불펜에서의 3 1 토토 강점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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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도 3 1 토토 전수조사 실시…10일 KBO 세 경기 취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3 1 토토 KBO리그에 확산하고 있다. 10일 하루에만 코로나19 관련으로 세 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10일 오후 4시 20분경 "KIA 타이거즈 선수단 전원에 대한 PCR 검사가 실시돼 금일 열릴 예정이던 광주 KIA-KT 위즈전이 취소됐다"라고 발표했다.  

 

이는 방국 당국의 역학 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다. 10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이에 지난 2일부터 두산과 경기를 한 KIA 선수단 전원에 걸쳐 PCR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최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이 호텔을 원정 숙소로 사용한 NC 다이노스 선수단은 전원 PCR 검사를 받았다. 이중 9일 2명, 10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NC와 같은 숙소를 먼저 사용한 한화는 전수조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NC와 6~7일 잠실구장에서 경기를 치른 두산 선수단도 PCR 검사를 받았는데, 10일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KIA 선수단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된다.  

 

이로 인해 10일 열릴 예정이던 잠실 LG 트윈스-두산 베어스, 고척 NC 다이노스-키움 히어로즈, 광주 KIA-KT의 경기가 취소됐다. 해당 경기는 추후 편성 예정이다.

 국가대표 남태희, 알사드 떠나 알두하일로 복귀

축구 국가대표 남태희(30)가 카타르 알사드를 떠나 알두하일로 이적했다.

 

알두하일은 9일(한국시각) "남태희가 돌아온 걸 환영한다"고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2009년 발랑시엔(프랑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남태희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알두하일에서 160경기에 출전해 73골을 넣었다. 카타르 리그에서도 다섯 번 정상에 올랐다. 2016~17시즌엔 MVP를 차지했다.

 

2019년 2월 알사드로 이적한 남태희는 두 시즌 동안 37경기 10골(6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2020~21시즌엔 정우영(32)과 함께 알사드의 무패 우승(19승3무)에 기여했다. 이번 여름 알사드와 계약이 종료된 남태희는 친정팀 복귀를 선언했다.

 

알두하일은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선 5위에 올랐다.

 

남태희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뛰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도 출전해 최종 예선 진출에 기여했다.

코로나19의 공포가 KBO리그를 위협하고 있다. 

박정의 데뷔 12년 만에 처음 장사 꽃가마

박정의(33·용인시청)가 데뷔 12년 차에 처음으로 장사 꽃가마를 탔다.  

 

박정의는 10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민속씨름 울주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베테랑 김보경을 3-2로 꺾었다.  

 

2010년 동작구청에서 실업 무대에 데뷔한 박정의가 씨름을 시작한 지 23년 만이자, 데뷔 12년 차에 처음으로 장사 꽃가마에 오른 것이다. 

 

박정의는 4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오창록(영암군민속씨름단)을 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 5판 중 4판이 연장으로 이어질 만큼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박정의가 먼저 앞서면, 김보경이 따라왔다. 2-2로 맞선 마지막 다섯 번째 판에서도 승부는 쉽게 갈리지 않았다. 결국 연장 혈투 끝에 박정의가 끌어치기로 김보경을 눕히고 포효했다.  


유로 끝판왕 가리자, 케인 vs 키엘리니

해리 케인(28·토트넘)의 돌풍이 조르조 키엘리니(37·유벤투스)가 닫은 빗장을 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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