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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백, 레프트백, 스토퍼, 미드필더, 넷마블토토 윙어까지 소화하는 친구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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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에펨에서 넷마블토토 유용하게 기용하는 친구.

안병준의 멀티골을 앞세운 수원FC가 준플레이오프(넷마블토토) 진출권 확보에 안간힘을 쓰는 경남FC를 꺾고 역전 우승의 희망을 살려냈다.

 

수원FC는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혼자서 2골을 뽑아낸 안병준의 원맨쇼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FC는 승점 51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54)와 승점 차를 3으로 줄였다.

 

제주가 11월 1일 서울 이랜드전에서 패하면 올해 K리그2 우승팀은 11월 7일 27라운드 최종전에서 결정된다. 다만 제주는 이랜드와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확정해 1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복귀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다.

 

반면 경남(승점 36)은 승점을 챙기지 못해 5위 대전 하나시티즌과 6위 전남 드래곤즈(이상 승점 36)와 격차를 벌리지 못하고 다득점에서 앞선 살얼음 4위를 유지했다.

 

이날 비겨도 제주에 우승을 넘겨줄 수 있는 불리한 상황에서 수원FC는 전반전 킥오프 4분 만에 '골잡이' 안병준의 그림 같은 프리킥 득점으로 앞서 나갔다.

 

안병준은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시도한 25m짜리 강력한 오른발 무회전 킥으로 경남 골대 왼쪽 상단 구석에 볼을 꽂았다. K리그2 득점 선두 안병준의 시즌 19호 골이었다.

 

수원FC는 전반 14분에도 장성재의 빨랫줄 프리킥이 경남 골대 왼쪽 구석을 향해 날아갔지만 경남 골키퍼 손정현의 선방에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공세에 시달린 경남은 전반 43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백성동이 정확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몸을 날린 수원FC 골키퍼 박배종의 손끝에 볼이 걸려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수원FC는 후반 시작과 함께 라스를 교체로 투입했고, 경남FC는 베테랑 공격수 황일수를 투입해 반격에 나섰다.

 

수원FC는 후반 7분 한정우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한정우가 투입한 크로스를 안병준이 골 지역 정면으로 쇄도한 뒤 오른발을 쭉 뻗어 볼의 방향을 바꿔 추가골을 작성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시즌 19호·20호 골을 잇달아 터트린 안병준은 득점 2위 안드레(대전·13골)와 격차를 7골로 늘려 사실상 K리그2 득점왕 타이틀을 찜했다.

 

경남은 후반 45분 박기동의 헤딩 추격골이 터졌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촉박했다.

 

바로우는 최근 서면 인터뷰에서 “소셜미디어에서 ‘구바로우’란 표현을 봤는데, 재미있는 별명 같다. 구스타보는 입단 동기로 매우 친하게 지내는 선수다. 경기장 안팎에서 내게 도움을 많이 준다”고 했다. 구스타보 역시 “바로우와 호흡이 상당히 좋다. 서로의 장점을 최대한 많이 살려줄 수 있도록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했다.  

 

바로우는 지난 25일 ‘사실상 결승전’이었던 울산 현대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1-0 승리를 이끌었다. 중요한 경기에서 맹활약한 바로우는 “스완지시티 시절에 애스턴 빌라와 경기했는데, (2부리그) 강등을 피하기 위해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당시 난 선발출전했고 팀이 경기에서 이긴 적이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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