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구랑 케이스가 Cab 사이트 도메인 다르긴 한데 레알 형님들이 돈만 넉넉히 주시면야...

스페인 언론사인 Defensa Central 보도에 Cab 사이트 도메인 따르면, 그리즈만은 레알 소시에다드 시절부터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고려해왔다. 30살인 그는 오랜기간동안 플로렌티노 회장으로부터 전화를 받길 원했다. 스페인 언론사는 그리즈만이 알레띠와 바르셀로나 시절을 보낸 이후, 레알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을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만약 레알 마드리드가 올 여름에 그리즈만에게 접근한다면, 그는 논란이 많았던 루이스 피구의 이적을 재현할 수 있다. 지난 2000년, 루이스 피구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가 되었고,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위해 37M파운드를 제시했었다. 그당시, 피구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분류되었고, 1년 후에는 발롱도르를 받았다. 

EA스포츠는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 20명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베스트11에는 들지 못했지만 후보명단 9명에 포함됐다. 토트넘 인스타그램은 이날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FIFA19 올해의 팀에 뽑혔다고 전했다.

스트라이커 손흥민은 스피드 96, 드리블 97, 슈팅 96, 패스 93, 피지컬 88, 수비 54 등을 종합한 능력치 95를 기록했다. 첼시 에당 아자르(능력치 98),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능력치 97), 토트넘 에릭센(능력치 96) 등 보다는 낮지만, 맨체스터시티 베르나르두 실바(능력치 94), 아스널 라카제트(능력치 94)보다 높다. 카드에는 손흥민이 하트세리머니를 펼치면서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2골을 포함해 각종대회에서 20골을 몰아쳤다. 맨체스터 시티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3골을 터트렸고, 아약스와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로 결승진출을 이끌었다. 

권아솔(33·팀 코리아 MMA)이 분전을 펼쳤지만, 체격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채 만수르 바르나위(27·TEAM MAGNUM/TRISTAR GYM)에 무너졌다. 

권아솔은 18일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굽네몰 로드FC 053 제주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서 만수르 바르나위에 1라운드 3분 34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패배했다. 이날 승리로 만수르는 100만불 승자가 됐고 새로운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이 됐다. 

그는 할리우드판 ‘악인전’에서도 조폭 두목 역 주연과 프로듀서를 겸한다. 이 리메이크판의 제작자이자 그가 어릴 적부터 우상이라 말해온 실베스터 스탤론 역시 새 영화 ‘람보5’ 홍보 등을 위해 올해 칸영화제를 찾았다. 마동석은 “형님은 저희와 일정이 어긋나서 못 뵀다”면서 “리메이크하면서 나중에 수도 없이 뵐 것”이라 기대를 드러냈다. 

국내에 이어 ‘악인전’의 해외 흥행도 기대된다. 칸영화제에서 입소문을 더하며 70여개국에 추가로 판매, 지금껏 전세계 174개국에 판매됐다. ‘부산행’의 156개국을 훌쩍 넘어섰다. 

23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김군’에서 39년 전 5·18 광주민주화운동 이후 사라진 한 청년의 행방을 좇은 강상우(36) 감독의 말이다. 유일한 단서인 흑백사진에서 청년은 군모와 무기를 갖추고 군용 트럭에 탄 매서운 모습. 2015년 보수논객 지만원이 “당시 광주에 침투했던 북한특수군 제1광수”라 주장한 바로 그 사진이다. 감독을 붙든 건 그 즈음 알고 지내던 광주시민 주옥 씨가 들려준 전혀 다른 기억이었다. “우리 (시민군) 차에 주먹밥 올려줄 때 그 사람, 넝마주이 김군 아니야?” 

지난해 5월 시민군 생존자 최진수 씨의 결정적 증언을 얻기까지, 청년의 생사도 모르고 시작한 추적은 4년이 걸렸다. 무수한 연구‧기록물, 100명 넘는 인터뷰를 그는 장편 데뷔작에 긴장감 있게 펼쳐냈다. 

지난해 여러 영화제에서 호평이 잇따랐다. 대상을 안긴 서울독립영화제는 이런 심사평을 남겼다. “영화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호령하는 새로운 시각과 다른 방식을 제시했다.” 앞으로 ‘광주’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영화라는 얘기다. 

"이 영화 하며 고향 질문 제일 많이 받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