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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가 31 먹튀 지동원(30)의 K리그1 FC서울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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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지동원의 31 먹튀 FC서울행 발표

마인츠는 8일(한국시각) “지동원이 고향으로 31 먹튀 돌아간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  

 

지동원은 2019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나 마인츠로 이적했지만 잦은 부상으로 고생했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2부)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 돼 뛰었다. 마인츠는 지동원의 높은 연봉이 부담스러웠다. 한국에서 새 출발하고 싶어하던 지동원은 서울과 계약했다. 

 

지동원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합작했던 기성용, 박주영과 함께 뛰게 됐다. 서울은 올 시즌 12팀 중 11위에 그치고 있다.  

 

앞서 지동원은 2011년 전남 드래곤즈를 떠나 잉글랜드 선덜랜드로 이적했다. 이후 아우크스부르크, 도르트문트, 마인츠, 다름슈타트, 브라운슈바이크 등 10년간 유럽에서 뛰었다. 


전북, 치앙라이 3-1 제압…ACL 조기 16강행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전북은 8일(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로코모티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5차전에서 치앙라이(태국)를 3-1로 꺾었다.  

 

전북은 4승1무(승점13)를 기록, 2위 일본 감바 오사카와 승점을 4점 차로 벌렸다. 10일 감바와 최종전에 관계없이 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했다.  

 

전반 9분 한교원의 패스를 받은 바로우가 왼발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20분 중앙 수비 홍정호의 프리킥이 크로스바와 상대 골키퍼 아피락을 연달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전북은 전반 35분 박진성의 추가골으로 3-0으로 달아났다. 후반 23분 치앙라이에 페널티킥 골을 내줬으나 3-1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전북의 김상식 감독은 “무패로 마지막 경기에 상관없이 16강에 진출해 기쁘다. 감바전도 소홀히 준비한다거나 방심하지 않을 것이다. 승점 3점을 따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올림픽’ 걱정, 비정상인가요?

개막을 보름 앞둔 도쿄올림픽은 ‘지구촌 축제’ 대신 ‘코로나 올림픽’이라 불린다.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이 시국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본이 개최를 강행하기 때문이다.

 

중앙일보는 JTBC 옛 예능 프로그램 ‘비(非)정상회담’ 포맷을 빌려, ‘코로나 올림픽을 걱정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란 안건으로 토론회를 열었다. 개최국 일본 출신 오오기 히토시(28)를 비롯해 일리야 벨랴코프(39·러시아), 카를로스 고리토(35·브라질), 플로리안 크라프(28·독일), 스테파니 바레토(29·미국) 등 5개국 ‘비정상’들이 마주 앉았다.


'케인 PK골' 잉글랜드 유로 첫 결승행

잉글랜드축구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덴마크와 유로 2020 4강전에서 1-1로 비긴 뒤 연장 끝에 2-1로 승리했다. 잉글랜드 공격수 해리 케인(토트넘)이 연장에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었다.

 

잉글랜드는 전반 30분 덴마크 미켈 담스고르에 프리킥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39분 잉글랜드 부카요 사카의 크로스가 덴마크 수비수 시몬 키예르 발 맞고 자책골이 됐다.

 

1-1로 맞선 연장 전반 13분, 잉글랜드 라힘 스털링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덴마크 요하킴 멜레와 경합 과정에서 넘어졌다.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케인이 오른쪽을 노리고 찬 슈팅이 덴마크 골키퍼 카스퍼 슈마이켈에 막혔다. 하지만 케인이 리바운드 된 공을 재차 오른발로 차 넣었다. 조별리그에서 무득점에 그쳤던 케인은 토너먼트 3경기에서 4골째를 넣었다. 게리 리네커와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 메이저대회 최다골 타이기록(10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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