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경기장 위에서 MSN 카카오 먹튀 시절의 포메이션처럼, 그들은 여기 한 라인에 있다.

레오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카카오 먹튀 로사리오에서 태어났다.

루이스 수아레즈는 우루과이의 살토에서 태어났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모지다스크루지스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이 간단한 사실들이 무엇이 그렇게 특별한가?

이들의 출생지는 지도에서 일직선을 이룬다.

아르헨티나가 브라질로부터 독립시켜준나라

위치보면 수지 1km만 옆에서 태어났어도 메시랑 같은국적될뻔했네

맨유, 카마빙가와 대화 시작.. 선수는 PSG 선호 디디에 데샹은 캉테가 발롱도르를 탈 자격이 있다고 한다. 포그바는 캉테는 폐가 15개쯤 되는 것 같다고 말하였다. 

골닷컴 발롱도르 파워랭킹 1위까지 올라왔던데

헝가리 감독, 아스널 벵거, 맨유 루니, 아스날 키언 등 첼시 출신들 아니라도 다들 캉테 실력 칭찬하는 거 보면 발롱 말 나오는 게 이상하진 않음

캉테는 유로2020이 시작한 이후로, 예의 흥미진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프랑스 선수들 중 가장 많이 뛰었으며(32km), 깔끔한 볼처리와 더불어 90%의 패스정확도를 보이고 있다. 

그는 믿을맨(the ultimate Monsieur Dependable) 그 자체다. 

유력한 주자 없음 + 수미도 주목 받아야 한다는 여론 때문에 진짜로 받을 수도 있을 듯

"모두가 은골로를 좋아한다. 그는 훌륭한 동료이자 멋진 친구이기도 하다. 그는 모두로 부터 사랑받는다. 은골로는 평범하지 않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는 매우 부끄러움이 많으면서도 경기장에서는 대범해진다. 공을 되찾아오기 위해서 더 뛰고, 공을 따낸 다음 앞으로 나아간다. 

그는 특별한 선수이면서 특별한 사람이기도 하다."

169cm의 캉테는, 작지만 어마무시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 감독 데샹은 토너먼트에 앞서, 

"캉테는 발롱도르를 받을만 해. 그는 프랑스의 엔진 중 하나야. 

그의 신체적 조건은 문제가 되지 않아. 그는 어마무시한 공간을 커버하니까! "

2016년 A매치에 데뷔한 캉테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국가적으로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다. 

대회가 끝나고 파리의  Elysee Palace 에서의 환영 연회에서 , 포그바는 마이크를 쥐고 캉테송을 부를 때, 데샹은 미소를 지으며 캉테를 껴안고있었고, 나머지 팀원들도 뒤에서 노래ㅡ 그 녀석은 조그맣지! 그리고 멋진 친구지 !메시를 가로막았어!! 그러나 우리는 모두 알지! 이 새끼 사기치는 놈이라는 거! 우리친구 은골로 캉테!ㅡ를 따라불렀다. 

포그바가 설명하길,

"은골로 진짜 사기많이쳐, 카드게임할 때도 치고 보드게임할 때도 쳐. 

심지어 훈련할 때 소유권 게임(possession game)할 때도 이 새끼 사기친다니까? 

근데 자기말로는 자기는 사기 안친다나?! 은골로 참 교활해.... 또 은근슬쩍 교묘하게 넘어가!!

아마 가장 사랑받는 축구선수일거야. 그 누구도 걜 싫어할 수가 없어. 겸손하고, 상냥하고, 프로페서녈하지. 

불평하나 없이 열심히 일할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