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앙 수비수들은 정리해서 돈 벌어야 판이라 뭐 가입머니 5000 서로 갈 길 가는게 아름다울듯

리버풀은 오잔 카박을 8.5m에 영입할 수 있었지만, 가입머니 5000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리버풀은 일찍이 코나테의 바이아웃(35m)을 지불한 이후, 카박의 이적 옵션(18m)은 발동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카박 최신 근황~

당장 자금이 필요했던 샬케는 최대한 빨리 카박을 팔고자 했고, 그들이 요구하는 금액은 급격하게 하락하게 되었다.

샬케는 리버풀에게 8.5m만 지불한다면 카박을 판매하겠다고 제안했으나 이미 센터백이 충분하다고 판단한 리버풀은 거절하였다.

장기부상에서 복귀하는 반 다이크, 마팁, 고메즈와 새로 영입한 코나테, 그 외에도 넷 필립스, 벤 데이비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사시 리스 윌리엄스, 빌리 쿠메티오 등을 콜업할 수도 있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카박은 리버풀에서 어땠을까~

카박은 지난 겨울 리버풀로 임대 이적한 이후 13경기를 출장하면서 리그 3위와 챔피언스 리그 8강 진출에 도움을 주었다.

카박은 5월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리버풀이 그를 완전 영입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는 통보를 받았고, 임대 기간이 끝나면서 작별 인사를 하게 되었다.

카박은 힘든 스타트 이후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필립스와 리스 윌리엄스의 발전, 그리고 코나테의 영입으로 리버풀은 카박을 영입하는 것에는 자금을 투자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얘 임대 끝날 때쯤에, '카박을 완전 영입 조건인 18m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진짜였네 ㅋㅋ

카박을 8.5m에 영입할 수 있었는데도 코나테를 35m 주고 데려온 거 보면 구단이 코나테에 대한 기대감이 엄청 큰 듯.

99년생인 코나테보다도 어린 선수가 카박이니 8.5m이면 솔직히 복권 사둘만도 한데 뭐 자리가 없으니...

마음같아서야 어차피 뛰지도 못하는 고주급자 보내고 4옵으로 두면 좋겠지만.

초반에 못했지만 호흡 좀 맞고나선 괜찮았다고 생각해서 본인 의지도 있어가지고 완전영입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아쉽긴한데 그래도 지금 풀에서 누군가 떠난다면 임대 온 애가 가장 먼저 선택되겠지. 머리 싸맬거 없이 떠나면 끝이니까

최소 벤뎁만 없었어도 영입했겠는데...근데 벤뎁은 출전을 하긴할까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입국규제와 미국 캐나다간 국경폐쇄로 인해 캐나다에서 홈경기를 치를수 없었던 토론토 FC, 몬트리올 임팩트, 그리고 밴쿠버 화이트캡스..

아직 캐나다 미국 육로귝경 폐쇄는 이어지고 있지만 캐나다도 백신접종이 어느정도 됨에따라 지난 7월 5일부로 백신 2차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에 대해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있는데요

코로나 상황이 점차 안정되감에 따라서 미국리그에 참여하는 캐나다 스포츠 팀들도 캐나다 연방정부에 캐나다에서 홈경기를 치르게 해달라는 요청서를 제출하였는데

특히 토론토와 몬트리올의 경우에는 당장 이번 주말에 벌어지는 경기 (토론토는 올랜도전, 몬트리올은 신시내티전) 부터 허가해달라 요청한 상태였는데

일단 팀 훈련은 허가받았지만 경기 진행여부는 불투명했는데 오늘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그린라이트가 떨어지며

토론토의 경우 이번 주말경기는 경기장 정원 3만명중 25퍼센트에 해당하는 7000명의 관중입장이 허용되고, 몬트리올은 정원 2만명중 5천명의 관중입장이 허용됩니다.

그리고 토론토가 속한 온타리오주의 reopen 3단계가 발동되는 그다음 경기에선 정원의 50퍼센트인 15000명까지 허용될 예정입니다.

단.. 조건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