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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팀 갈수 있었을 우뢰매 파워볼 텐데 자기 전술적으로 사용하려는거 보고 셀타 갔네... 안정적인 선택인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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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정도 우뢰매 파워볼 에영입가능 왼쪽포지전부뚫려있고 포텐도15ㅇ대로 준수한편 스탯도잘쌓음

그렇게 버텼지만 그는 어느덧 30대 우뢰매 파워볼 중반이 됐다. 발목 부상에 나이까지 들면서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다. 2016~17시즌 이후 FA(자유계약) 보상선수로 우리카드로 이적하면서 정들었던 삼성화재를 떠났다. 공교롭게도 우리카드에서도 노재욱이 주전으로 올라서면서 유광우의 입지가 좁아졌다. 김광국이 군에서 전역하면서 우리카드는 세터가 4명이나 됐다. 

 

결국 우리카드는 지난 9월 유광우를 현금 트레이드로 대한항공에 보냈다. 대한항공에는 연봉킹(6억5000만원)인 동갑내기 세터 한선수가 있었다. 유광우는 다시 백업 선수가 됐지만 그는 "계속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했다. 

 

공교롭게도 한선수가 지난 10일 손가락 미세골절 부상을 입으면서 유광우는 2년 만에 다시 주전 세터가 됐다. 유광우는 지난 14일 수원 한국전력 경기부터 4경기 연속 선발로 나왔다. 그 기간 동안 대한항공의 성적은 3승 1패를 거뒀다. 비록 28일 인천에서 열린 현대캐피탈전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졌지만, 현재 1위(9승 3패·승점 24)를 지키고 있다. 

 

3~6일 간격으로 풀타임을 뛰다 보니 유광우의 몸 상태는 매우 안 좋다. 주사를 맞고 있지만, 그 고통이 커 이를 악물고 버티고 있다. 박 감독은 "유광우는 안 아픈 데가 없다. 그래서 50% 정도만 해줘도 성공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정신력으로 버텨주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버텨줄 선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 모습에 오히려 내가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유광우는 몸이 부서져도 한선수가 올 때까지 버틸 것이다. 

 

 

현대캐피탈은 2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1, 27-25)으로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6승 6패(승점 17)로 5위를 유지했다. 4위 삼성화재(승점 20)와의 승점차를 3점으로 좁혀졌다. 대한항공은 연승 행진을 '7'에서 마감했지만 여전히 1위(9승 3패·승점 24)다. 

 

다우디는 25점(블로킹 3점)을 올렸다. 지난 24일 데뷔전이었던 OK저축은행(22점)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이다. 지난 경기에서 약점으로 보였던 서브도 많이 나아진 모습이었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다우디와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서브 훈련을 하고 있는데 점점 효과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다우디가 한국 무대에 적응을 잘하면서 현대캐피탈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OK저축은행에서 뛴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 하지만 경기 도중 발목을 다치면서 외국인 선수 없이 치러야 했다. 그동안 신예 선수들로 경기를 꾸려갔지만 한계가 있었다. 어느새 5위까지 떨어지면서 우승 후보 대한항공과 격차가 벌어졌다. 그러나 가만히 있을 현대캐피탈이 아니었다.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은 "다우디가 첫 경기보다 잘하더라. 우리는 다우디를 상대로 수비와 블로킹이 되지 않았다"면서 "다우디는 시즌 중반이 되면 훨씬 위협적인 선수가 될 것 같다"고 경계했다. 

 

다우디는 고교 시절까지 농구를 하다 대학 입학 이후 배구에 입문했다. 아직 배구 기본기가 부족하다. 이에 최 감독은 다우디의 기본기를 키우는 데 집중할 생각이다. 최 감독은 "다우디가 한국 배구에 적응을 조금씩 하고 있다. 어려울 때 어떻게 공을 때려야 하는 지 안다. 서브 등 기본기를 더 갈고 닦으면 훌륭한 선수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다우디도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보통 외국인 선수들은 보충훈련 하는 걸 꺼리지만, 다우디는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다. 그는 "훈련을 즐기려고 한다. 힘들지 않고 하나씩 배우는 게 재미있다"고 좋아했다. 

 

나머지 한국선수들은 32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먼저 조재호는 디온 넬린(덴마크)에 승부치기 끝에 아쉽게 졌다. 홈팬들의 응원을 받은 넬린이 6이닝에 16점을 몰아치자, 조재호도 7이닝에 14점을 올려 25-25를 만들었다. 35-40으로 뒤진 11이닝 후구에서 조재호가 5득점하며 승부치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넬린이 5점을 뽑은 반면 조재호는 2점에 그쳤다. 

 

 

 

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 날개공격수 박정아(27)가 V리그 통산 3000공격 득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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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은희가 12골을 몰아넣으며 에이스다운 활약을 [ https://mtpolice14.xyz ] 선보였고, 이미경과 권한나는 각각 4득점씩하며 뒤를 받쳤다. 김온아(SK슈가글라이더즈), 골키퍼 주희(부산시설공단) 등 주축 선수들이 빠진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