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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르도 폼만 회복하면 진짜 와이짐 먹튀 포백은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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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이스하비반스~ 와이짐 먹튀 오~ 이꿜라이저~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인천 와이짐 먹튀 유나이티드 감독이 K리그 ‘베스트 포토상’을 수상한 뒤 "좋은 모습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 감독은 2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어워즈 2019'에서 첫 시상 부문인 '베스트 포토상'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해 K리그 최고의 장면으로 유 감독이 지휘하는 인천이 지난달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둔 뒤 환호하는 순간을 꼽았다. 

 

‘나는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누구나 한번쯤 받게 된다. 특히 주위 사람들과 내가 처지가 다를 때, 내가 그들보다 못나 보일 때 크게 와 닿는다. 나의 경우도 한창 감수성 예민한 스무 살 무렵 강남 한가운데서 강남 키드들과 함께 생활했을 때 느낀 계급적 이질감, 소외감은 성격을 바꿔놓을 정도였다. 노력으로 메울 수 없는 차이 앞에서 인간은 바깥 세계와 나 사이에 셔터를 내리게 된다.


히어로인가 괴물인가

프로축구 울산 현대 미드필더 김보경(30)은 축구계의 ‘김별명’으로 통한다. 별명이 많다. 박지성(38)이 직접 지어준 ‘박지성의 후계자’부터, ‘킴보’, ‘보질(김보경+외질)’, ‘보드리치(김보경+모드리치)’, ‘유재석(안경 벗은 외모가 닮아서)’, ‘축구 도사’, ‘울산의 절반’ 등이 있다. 소속팀이 몇 차례 2부 리그 강등을 당해 ‘강등 전도사’라는 웃지 못할 별명도 얻었다. 24일 울산에서 만난 그는 가장 애착 가는 별명으로 ‘강등 전도사’를 꼽았다. 그는 “어릴 땐 ‘박지성의 후계자’라는 별명이 자랑스러웠는데 부담감이 컸다”며 “‘강등 전도사’가 좋은 뜻은 아니지만, 아픈 경험을 딛고 부쩍 성장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말했다.

 

김보경은 “2016년 전북 현대에서 뛸 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기억이 생생하다”며 “힘들 때마다 한 해 전 위건(잉글랜드)에서 2부 리그 강등을 경험하며 절치부심했던 기억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J리그(가시와 레이솔)에서 또 한 번 강등을 경험한 뒤 마음을 다잡은 게 올해 좋은 흐름을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 오달수가 주연한 영화 '이웃사촌'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에 배급사와 오달수 소속사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27일 한 언론은 오달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이웃사촌'이 후반 작업을 마치고 내년 1월 개봉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웃사촌'은 지난해 촬영을 마친 '이웃사촌'은 주연 오달수의 '미투 논란'으로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던 작품이다.

 

보도가 나오자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관계자는 "영화 후반 작업중이다. 1월에 개봉한다는 건 확정된 바 없다"이라고 전했고, 오달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영화 개봉 일정은 전달 받은 게 없다"고 밝혔다.

 

'이웃사촌'은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이환경 감독 복귀작이다. 가택연금 중인 예비 대선주자와 국가 비밀정보요원이 담벼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남다른 거래를 하는 내용이다. 오달수와 정우가 각각 정치인과 국정원 요원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오달수의 성추문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2월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촬영은 지난해 모두 마쳤으나 개봉이 연기됐다.

 

오달수는 미투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며 칩거 생활을 했다. 올해 초 경찰은 오달수에 최종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내사 종결했다.

 

지난 2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그는 8월 독립영화 '요시찰'로 복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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