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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작부턴 하위권에선 못쓸 수도 체험머니 지급 있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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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으로 체험머니 지급 재영입해서 트레블까지 즐거웠다ㅜ

저는 구단의 대표이사로서 체험머니 지급 유상철 감독이 이번 시즌을 건강하게 마무리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구단을 사랑하는 팬 여러분도 저와 함께 감독님의 쾌유를 간절히 기도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구단은 이후 발생하는 모든 소식을 가감 없이 사랑하는 팬 여러분과 미디어 관계자 여러분께 공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부디 미디어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그릇된 소문과 추측성 보도 등으로 유상철 감독님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것을 자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인천 구단을 믿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수단과 임직원 모두 남은 파이널 라운드 일정 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여자농구팀 회장이 원정에서 열린 개막전을 직접 찾은건 박수받을만한 일이고, 어떻게보면 해프닝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지 않은데다, 종료직전 중요한 작전타임 때 악수를 청한 행동은 부적절하다. 국제농구연맹(FIBA) 규정상으로는 벤치 뒤쪽으로 2m 이내에는 누구도 위치할 수 없다. 작전타임이 있는 남자농구, 남녀배구에서도 볼 수 없는 장면이다. 

 

정상호 BNK 사무국장은 15일 “농구를 첫 관람한 회장님이 부저가 크게 울려 경기가 종료된 줄 아셨다. 첫 경기를 치른 감독을 격려하기 위해 벤치로 간 것이다. 회장님이 홍보팀을 통해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는 미안하다는 말씀을 전하셨다”며 “회장님은 농구단 창단 결정도 직접했고, 부산 본사에서 창단 후 첫 경기를 보러올 만큼 농구에 애정이 각별하다”고 말했다.

 

WKBL 관계자도 “BNK 회장이 부산에서 올라와 경기 3시간 전부터 경기장 밖 편의점에서 기다렸고, 경기를 박수치며 응원했다. 이동 중에 순간적으로 감독을 격려하려 했던 것 같다. 앞으로 이번 같은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어느 순간에 우승할 수 있겠다 생각했나.

"14번 홀이 내겐 전환점이 됐다. 이번 대회 내내 최고의 샷이 14번 홀에서 나왔다. 65야드 거리에서 깨끗하게 샷이 됐고, 퍼트도 잘 돼서 자신감을 가졌다. 14번 홀도 그린에 올리곤 당연히 이길 줄 알았는데 힘겹게 홀을 마쳤다. 15, 16번 홀에선 드라이브샷, 세컨드 샷이 안정적으로 나오면서 우승할 수 있겠단 자신감을 가졌다. 17번 홀은 그렇게 잘 치진 못했지만 18번 홀에서 잘 할 수 있는 홀이라는 걸 알아서 자신감을 가졌다. 일관성있게 하면 대니 리가 힘겹게 쫓아올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 선두에서 최종 라운드를 맞아서 우승을 거의 놓치지 않았는데.

"PGA 투어 통산 11승밖에 되지 않아서 '베스트 클로저'라는 말을 들어도 될 지 모르겠다. 한 40승을 거두면 모를까. 크게 달리한 건 없다. 그간 여러 경험을 쌓으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예를 들면, 우승에 가까웠다가 못한 경우도 있었는데 잘 돌아보면 클럽을 잘 못 잡았던가, 마인드 컨트롤을 못 했던 걸 생각한다. 내 목표는 조금씩 발전하는 것이다. 그러면 더 많은 우승이 가능할 것이다." 

 

- 본격적으로 시작한 시즌에 어떤 성과를 내고 싶은가.

"시즌 출발을 잘 했다. 어느 정도 해야겠다는 건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많은 대회를 출전하면서, 내 스스로 배워가는 게 있다. 어떤 몸상태를 만들어야 할 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겠다. 다음 주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

 

- 3년 연속 이 대회에 나왔다. 이 코스가 특별히 어떤 부분에서 본인하고 잘 맞다고 보는지 얘기해달라.

"코스가 두 번 우승을 해서 궁합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특정 플레이 유형의 선수와 맞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장타자에게 유리한 몇 개 홀이 있지만 아이언샷 감도 좋아야 하고 그린에서 정확하게 읽는 능력도 필요하다. 그린에서 낙하 지점을 정확하게 잡아야 한다. 볼 컨트롤이나 거리도 잘 컨트롤해야 한다. 이런 걸 잘 해서 두 번 우승했다."

 

- 한글 트로피를 서재에 다시 두게 됐는데 소감은.

"무척 기쁘다. 아직 한글로 이름을 쓰는 건 익숙하지 못하다. 1년 뒤 열심히 연습하고 배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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