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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부터 잡고 자유계약을 하던말던 라네즈 먹튀 했어야지 이게 뭐하는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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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르셀로나 라네즈 먹튀 팬이었으면 지금 구단이 얘기하는거 다 가식으로 밖에 안보일듯

둘은 동갑이지만 친한 사이는 아니다. 라네즈 먹튀 김상수는 경북고를 졸업했고, 이학주는 일찌감치 미국에 건너갔기 때문에 청소년 대표에도 뽑힌 적이 없다. 하지만 김상수는 먼저 이학주에게 손을 내밀었다. 라이벌이지만 이학주가 팀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상수는 “학주가 합류해서 좋다. 함께 즐겁게 야구를 하고 싶다. 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학주도 “상수와 함께 뛰고 싶다”고 말했다.

 

삼성은 둘을 모두 쓰는 방법을 선택했다. 한 명을 2루수로 보내기로 한 것이다. 삼성은 연습경기에서 둘을 2루수와 유격수 자리에 번갈아 출전시키고 있다. 선의의 경쟁을 벌이면서 두 선수는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 김상수는 연습경기와 자체 청백전에서 홈런 두 개를 터트렸다. 이학주도 홈런 하나, 3루타 2개를 때려냈다. 지난달 27일 LG전에선 7, 8번타자로 나와 5안타를 합작했다.

 

김한수 감독은 “둘 다 야구 센스가 있고, 어깨가 좋다. 2명 중 한 명은 2루수 적응 기간이 필요하겠지만,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연습경기를 지켜본 뒤 포지션을 결정하겠다. 시범경기부터는 포지션을 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을 불과 3주 앞둔 시점에서 커쇼는 피칭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커쇼는 지난달 19일 캐치볼을 하다가 어깨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달 21일 라이브피칭(타자를 세워놓고 던지는 훈련) 후에는 아예 투구 훈련을 멈췄다.

 

커쇼는 지난 3년간 허리와 어깨 부상으로 5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캐치볼 단계에서 이탈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1년 동안 빅리그에서만 2248과 3분의 1이닝을 던진 커쇼가 야구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은 것이다. 로버츠 감독은 “중요한 건 그가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커쇼가 정신적·신체적으로 자신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커쇼의 복귀가 꽤 오래 걸릴 수 있다는 뉘앙스다.

 

당초 다저스는 커쇼를 시작으로 워커 뷸러(25)-류현진-리치 힐(39)-마에다 겐타(31) 순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구상했다. 만약 커쇼가 빠진다면 개막전 선발 후보는 뷸러와 류현진으로 압축된다.

 

뷸러는 시속 161㎞ 이상의 빠른 공을 던지는 파워 피처다. 머잖아 커쇼 대신 다저스의 에이스가 될 재목이다. 문제는 뷸러가 풀타임 2년 차라는 점이다. 뷸러는 지난 2015년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투구 수 관리를 받고 있다. 올해 시범경기에도 아직 나서지 않았다. 젊은 투수가 과욕을 부릴 수 있다는 염려 때문이다.

 

야후스포츠는 “다저스는 베테랑인 류현진 또는 힐을 개막전에 내보낼 것 같다”고 전망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25일(1이닝)과 지난 2일(2이닝) 시범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할 만큼 컨디션이 좋다. 지난해 왼쪽 허벅지 내전근 부상으로 시즌 절반을 쉬고도 7승3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 겨우내 몸을 만든 그는 “올해 목표는 20승”이라고 큰소리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커쇼보다 앞서 던진 적이 있다.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는 커쇼 다음으로 2차전에 등판했다.

 

2009년 이후 2017년까지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1선발은 항상 커쇼였다. 그러나 지난해 가을야구 첫 경기(디비전시리즈 1차전)는 류현진이 열어젖혔다. 결과는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승리.

 

기량과 경험 등 여러 측면에서 봤을 때 류현진이 2019년 개막전에 나설 확률이 가장 높아 보인다. 빅리그에 막 데뷔했던 6년 전, 팬과 같은 마음으로 우러러봤던 개막전 마운드에 류현진이 오르는 것이다. 개막전 등판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류현진은 한화와 국가대표를 거치면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투수다. 결과만 좋다면 메이저리그 시장 전체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 지난겨울 1년 계약(연봉 1790만 달러·200억원)을 선택한 류현진은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그에게 개막전 등판은 최고의 ‘쇼타임’이 될 수 있다.

 

소속사 등에 따르면 그는 2년 동안 40㎏을 감량해 현재 81㎏이라고 한다. 류담은 과거 활동 기간 살이 찐 모습이 대표적인 캐릭터였다.

 

“반드시 홀 쪽을 보고 서서 어깨너머 등 쪽으로 공을 떨어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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