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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좋네 이게 먹튀폴리스 이기자벳 경기 내 맨탈로 이어졌음 좋겠는데 지금은 그래보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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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먹튀폴리스 이기자벳 네이션스컵때문에 주전으로 몇경기 뛸텐데 좋은 모습 보여주길

사람들은 사진 한 장이 천 마디의 단어와 먹튀폴리스 이기자벳 같은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항상 옳은 건 아닙니다.


모든 일들이 2년 동안 잘 풀렸지만 예상치도 못한 제안이 왔습니다. 세군다 디비시온의 폰페라디나에서 임대로 저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좋은 소식이었지만, 제안을 수락한다는 말은 9살부터 머물렀던 제 2번째 고향과도 같은 빌바오를 떠난다는 뜻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이렇게 편안하고 보호받는다고 느끼는 곳을 떠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저는 많이 생각해봤고 결국 도전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제안은 결국 제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선택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폰페라디나에서 제가 누군지 그리고 저를 믿어준 모든 사람들에게 제가 최고의 선수들과 싸울 수 있고 프로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기 때문입니다. 




수년이 지나고, 2018년 여름 첼시에서 예상치 못했던 또 다른 제안이 왔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처음에 저는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제 계약은 8000만 유로라는 바이아웃이 있었기 때문이죠. 빌바오는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하비 마르티네즈, 페르난도 요렌테, 안데르 에레라 같은 중요 선수들의 판매에도 협상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첼시처럼 역사와 가능성 있는 구단에서 저에게 관심이 있다는 점에 매우 기뻤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적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난 뒤 제 대리인이 저에게 첼시가 비록 바이아웃 전체는 아니지만 엄청난 금액을 제시했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와, 첼시가 정말로 나에게 관심이 있나봐.' 그리고 곧 첼시가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하자 저는 큰 선택을 해야만 했습니다.


저는 며칠동안 이 일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이적이 큰 책임처럼 느꼈지만 첼시와 같은 구단이 저에게 그런 큰 제안을 했다는게 큰 찬사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저는 이렇게 말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 "가보자!"


어려운 선택들은 우리를 성장하게 만듭니다.


8월 8일, 저는 계약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8월 11일, 저는 허더스필드에 있었고 첼시 선수로 첫 경기를 했습니다.


image.png [The Player`s Tribune] 케파 아리사발라가 : 저에 대해 알아볼 시간입니다.


모든 일은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마치 이세계로 텔레포트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제가 팀원들에 대해 알고있는 것이라곤 tv에서 제가 봤던 것들 뿐이었습니다. 영어도, 사실 ...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다행히, 구단에서는 저를 두 팔 벌려 환영해줬고 저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알바로 모라타, 페드로, 마르코스 알론소, 탄코와 같은 많은 스페인 선수들과 또 저랑 같은 시기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왔으며 스페인어를 할 줄 아는 마테오 코바치치같은 선수들이 있어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첫 시즌은 좋았습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골키퍼에게 있어 가장 어려운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 저는 빠르게 적응했습니다. 우리는 다시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했고, 아스날을 상대로 유로파 리그 결승에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경기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에게 있어 오직 리그 컵 결승에서 그 순간만이 저의 첫 시즌을 망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여기에서 그 이야기를 마쳤으면 좋겠네요.


그것은 그저 큰 오해였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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