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홍보센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새 외국인 타자 707 먹튀 에르난 페레즈(30)를 영입했다고 6일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총액 4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다.

작성자 정보

  • 먹튀폴리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한화, 새 외국인 707 먹튀 타자 페레즈 영입…후반기 합류

페레즈는 지난 4일 웨이버 공시된 라이온 힐리의 707 먹튀 대체 선수다. 베네수엘라 출신이고, 내야와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우투우타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한화는 "모든 포지션에서 메이저리그(MLB) 평균 이상의 수비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MLB 경력도 많다. 페레즈는 2012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뒤 밀워키 브루어스, 시카고 컵스, 워싱턴 내셔널스 등을 거쳤다. MLB 10시즌 통산 651경기에서 타율 0.250, 홈런 45개, 180타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페레즈는 수비를 잘 하는 선수지만, 밀워키 소속이던 2016년과 2017년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치기도 했다. 실제로 올 시즌 밀워키 산하 트리플A팀에서 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7, 홈런 3개, 18타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또 "페레즈는 견고한 수비와 적극적인 주루 등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강조하는 수베로 감독의 야구관에 적합한 선수다. 풍부한 빅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팀 전력에 도움이 되는 한편, 최근 성장하고 있는 팀 내 젊은 선수들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페레즈는 입단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2주 자가격리를 마친 뒤 후반기 첫날(다음 달 10일) 정상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구단을 통해 "한화와 계약하게 돼 나와 가족 모두 정말 기뻐하고 있다. KBO는 굉장히 수준 높은 리그라고 들었다. 잘 적응하고 팀원들과 소통해 팀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했다. 


손흥민 한국관광 얼굴 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한국관광의 얼굴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6일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 시장 선점을 위해 손흥민을 한국광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한다. 손흥민은 한국의 매력을 세계에 전하는 다양한 홍보 콘텐트를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광고 영상 3종과 이미지 7종이 제작 예정이다. '한국을 닮은 손흥민, 이번엔 한국과 너의 닮은 점도 찾아봐(This is my Korea, What’s yours?)'가 주제다. 그라운드에서 빠르고 열정적인 손흥민의 특징과 한국관광의 매력을 연계한다. 홍보영상은 1분30초 분량이다. 홍보 영상 등은 9월 관광공사 유튜브·페이스북 등에 공개된다. 손흥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도 게시된다. 

 

손흥민은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을 터뜨리며 유럽 정상급 골잡이로 자리잡았다. 한국 대표팀에선 주장을 맡고 있다. 


김하성, 존 레스터 상대로 2타점 2루타 작렬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MLB) 레전드 투수 존 레스터(37·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쳤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 홈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07에서 0.208로 조금 올랐다.  

 

김하성은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나서 MLB 통산 195승을 올린 왼손 레스터와 대결했다. 끈질긴 9구 승부 끝에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두 번째 타석에선 달랐다. 3회말 1사 만루에서 레스터의 몸쪽 낮은 직구를 잡아당겨 좌익선상을 흐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작렬했다. 김하성의 시즌 6호 2루타다. 

 

이후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4회말 2사 1·2루에서 불펜 카일 맥고윈과 맞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고, 7회말 1사 후엔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5-7로 졌다. 

관련자료

댓글 1

먹튀폴리스님의 댓글

  • 먹튀폴리스
  • 작성일
잉글랜드는 1996년 이후 25년 [ https://mtpolice11.xyz ] 만에 준결승전에 올랐다. 사상 첫 우승을 노려볼 만한 전력이다. 대회 5경기에서 4승 1무, 무실점이다. 스털링이 제 몫을 다해주고, 왼쪽 풀백 쇼가 ‘택배 크로스’를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케인까지 살아났다. 4강전과 결승전 모두 홈구장 웸블리에서 열려 잉글랜드 선수들에게 유리하다.
 
덴마크는 같은 날 체코를 2-1로 꺾고 29년 만에 4강에 올랐다. 미드필더 호이비에르가 토트넘에서처럼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 경기 후 무릎 꿇고 흐느끼는 그를 두고 팬사이트 ‘더 스퍼스웹’은 ‘이 남자가 보여준 열정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그는 바이킹’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앞서 덴마크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조별리그 1차전 도중 심정지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다. 에릭센을 위해 하나로 뭉친 덴마크는 ‘에릭센의 기적’을 계속 이어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