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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듣도보도모탄도 비싸서 놀이터 배너 못사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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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읍 놀이터 배너 와꾸가 크게될상이 아니구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마이너리그 놀이터 배너 일정이 취소됐다. 한국과 일본의 해외 담당 스카우트가 선수를 직접 관찰하기 어려웠다. 자연스럽게 서로 다른 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를 눈여겨봤다.

 

두산은 알칸타라 재계약을 고려지만, 미국 시장 상황도 지켜보고 있다. MLB 구단도 코로나 여파로 자금 사정이 어려워져 선수단 규모를 줄이는 상황이다. 전보다 수준 높은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해외 리그에 관심을 보인다. 알칸타라와 크리스 플렉센 모두 재계약 대상이지만, 대체선수도 물색해뒀다.

KBS 공영노조가 2일 성명을 내고 KBS 1라디오 ‘주진우의 라이브’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 방송을 주씨의 도구로 만들었다면서 KBS 경영진도 도마에 올렸다.

 

공영노조가 이날 성명에서 특히 문제 삼은 건 횡령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온 지난 29일 전파를 탄 주진우씨의 발언이다.

 

주씨는 당시 방송에서 “존경하는 이명박 각하께”로 시작하는 편지를 낭독했다. 공영노조가 성명에 인용한 주씨의 편지는 다음과 같다  

 

“오늘도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또 신기의 도술을 부릴까 봐 감옥에 갔다가 또 나올까 봐 정말 제가 감옥 가는 재판을 받을 때보다 더 떨렸습니다, 오늘 아침. 대법원 판결을 보고 오늘 하신 말씀 역시 각하다웠습니다. 법치가 무너졌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다. 그 말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법치가 MB 때 무너졌잖아요. 그리고 진실을 반드시 밝혀서 해외 비자금 반드시 찾아와서 그거 다 바치겠습니다. 명령으로 삼겠습니다. 각하를 거울삼아 더욱더 꼼꼼하고 치열하게 살겠습니다. 이 땅의 정의를 위해서 각하 17년 감방생활 건강하고 슬기롭게 하셔서 만기출소 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각하, 96살 생신 때 뵙겠습니다”

 

자신이 진행하는 공영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을 대놓고 조롱한 것이다. 

 

이에 대해 공영노조는 성명에서 “공영방송의 품위와 미덕이 쓰레기통으로 들어갔다”며 “사실상 정권을 기획한 그룹의 일원이 자기 멋대로의 편견과 조롱을 이렇게 마음껏 발산하는데 KBS가 도구로 사용되도록 허용하고 조장했다”고 비판했다.

 

또 공영노조는 “주진우의 편지는 조롱과 빈정거림, 자신의 견해는 무조건 옳다는 오만과 편견, 상대방의 행위는 모두 잘못된 것이고 자신들은 그들을 단죄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가득 차 있다”면서 “새로운 권력에 의해 재편된 대법원의 단죄를 받은 권력지형의 패배자에게 마음껏 침을 뱉어주고, 정적을 능욕하는 쾌감을 한껏 누리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명박에게 바치는 주진우의 편지를 그의 팬들이 좋아하는 팟캐스트에서 방송한다면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따위 분풀이식 모욕과 저질 빈정거림의 배설이 자칭 공영방송 KBS의 전파를 타고, 그것도 공영방송이 위촉한 고정 진행자 자신의 입으로 방송된 행위를 우리는 어떻게 봐야 할까?”라고 되물었다.

 

공영노조는 주씨의 이런 발언을 ‘배설’이라 칭하며 “주진우의 배설이 가져올 효과는 너무나 분명하다”고 우려했다. “좌우의 간극은 더 벌어지고, 정치적 견해가 다른 사람들이 상대방을 악마화 하고 기회가 되면 보복을 해야 한다는 결의를 다지게 할 뿐”이라면다.

 

그러면서 공영노조는 “주진우를 앞세우는 KBS가 권력의 주구(走狗·사냥개)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주진우와 같은 황색 저널리즘을 용인하는 한 KBS의 시사보도는 영원히 주구저널리즘의 낙인을 면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따위 식으로 정권의 충견 노릇을 자처하면서 수신료 현실화를 논하는 것 역시 허황된 망상이라는 것 역시 알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롯데는 외국인 선수 활약으로 재미를 봤다. 댄 스트레일리(32·미국)는 탈삼진왕에 올랐고, 유격수 딕슨 마차도는 공수에서 제 몫을 했다. 성민규 롯데 단장은 "애드리언 샘슨도 후반기엔 나쁘지 않았다. 셋 다 재계약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난항이 예상되는 선수는 스트레일리다. 스트레일리는 15승4패, 평균자책점 2.50으로 활약했다. 지난달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소셜 미디어에 "롯데 자이언츠에서의 경험은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저를 너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한글로 인사를 전했다. 그도 한국 생활에 만족했고, 롯데 구단도 재계약 의사가 있다.

 

스트레일리 역시 MLB에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다. 스트레일리는 지난해까지 빅리그에서 꾸준히 뛰며 통산 44승을 거뒀다. 무릎 수술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 롯데행을 결정했다. 스트레일리는 31경기에 나와 194와 3분의 2이닝을 던지며, 몸 상태가 좋다는 걸 증명했다. 메릴 켈리, 조쉬 린드블럼, 김광현 등의 성공으로 KBO리그 출신 투수에 대한 평가도 좋다. 선택은 스트레일리 손에 달렸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준PO·3전2선승제)에 진출했다. 짐시티 : 로메로가 다음 시즌에 아탈란타에 남을 지 모르겠어요..

 

LG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 와일드카드 결정(WC) 1차전에서 키움에 4-3으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1승을 안고 싸운 LG는 이로써 WC 2차전 없이 포스트시즌 첫 관문을 통과하는 데 성공했다. 끝내기 안타를 때려낸 LG 신민재는 WC 1차전 데일리 MVP로 선정돼 100만원 상당의 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 상품권을 받게 됐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와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은 나란히 호투했다. 가을 야구 첫 경기의 선봉장다웠다. 특히 켈리는 7이닝 중 5번을 삼자범퇴로 막아내는 철벽 위용을 뽐냈다. 성적은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10탈삼진 2실점. 2회 초 선두타자(박병호)부터 3회 초 첫 타자(이지영)까지 4명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 역대 WC 최다 연속 타자 탈삼진 기록도 세웠다. 브리검 역시 6와 3분의 1이닝 동안 안타 4개(홈런 1개)와 볼넷 1개만 내주면서 2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타선은 장군멍군을 주고받았다. 선제점은 LG가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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