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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틀딱 때문에 CLEAN 먹튀 더고생할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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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근 무슨 근육 CLEAN 먹튀 명칭인줄 알았는데 지단이었냐ㅋㅋㅋㅋㅋㅋ

이동국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CLEAN 먹튀 용인 코리아CC에서 열린 2019 축구인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대한축구협회·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스포츠지 6개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 이천수 인천 전력강화실장 등 축구인들이 대거 참가했다. 홀에 개인 핸디캡을 부과해 순위를 가리는 신 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국은 79타에 핸디 7.1을 적용해 네트스코어 69.9타를 기록, 김도훈 울산 감독(네트스코어 70.4타)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동국은 버디 2개와 파 9개, 보기 7개를 기록했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300m 가까이 됐다. 캐디가 “일반인은 이정도 거리가 안나온다”며 놀라워했다고 한다. 

전준우가 살아났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중심타자 전준우(33)가 부진에서 벗어나 반등하고 있다. 롯데도 부진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모양새다.

 

롯데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7회까지 3-4로 끌려갔다. 하지만 8회 말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2사 1,2루에서 손아섭이 1타점 2루타를 때렸고, 전준우가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날려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루키 신용수가 데뷔 첫 타석에서 쐐기 투런포를 터트려 8-4 역전승을 완성했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17승26패가 된 롯데는 삼성과 공동 7위로 올라섰다.

 

전준우의 결승타가 천금 같았다. 전준우는 1볼-1스트라이크에서 신정락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견수 앞으로 날려보냈다. 전준우는 "초구 변화구가 왔는데 놓친 게 아쉬워서 끝까지 변화구를 노린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전준우는 2017년 홈런 18개를 쳤다. 그리고 지난해엔 무려 33개를 때려내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장타 욕심은 없다. 나는 중거리 타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개막 이후 4월 13일까지 18경기에서 홈런 6개를 때려냈다. 전준우는 "시즌 초반 컨디션이 너무 좋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4월 중순부터 타격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2할7푼대까지 타율이 하락했다. 그러나 날이 따뜻해지면서 전준우의 타격감이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했다. 5월 월간 타율 0.315, 3주 동안 나오지 않던 홈런도 지난주엔 2개나 나왔다. 전준우는 "꾸준이 연습했다. 타격 페이스가 분명히 떨어질 때가 오지만 길어졌던 게 문제였다"며 "다시 올라갈 거라고 생각했다. 아직 시즌도 길기 때문에 꾸준히 운동할 생각이다. 지난주에도 정확하게 치다 보니 홈런이 나왔다"고 했다.

 

롯데는 시즌 초반 주춤하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부상선수도 많다. 민병헌, 한동희, 아수아헤, 정훈 등이 전열에서 이탈했다. 전준우는 "선수들이 다 돌아와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롯데는 전통적으로 상승세를 타면 무서운 팀이다. 전준우는 "우리를 도깨비 팀이라고 하는데 전날 경기 내용이 안 좋아도 아무 일 없이 이길 때가 있다. 분위기를 한 번 타면 누구도 막지 못하는 것 같다"며 "아직 100경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속단하긴 이르다. 지금처럼만 한다면 분위기가 좋아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며 대반전에 대한 바람을 표현했다.

 

전준우 개인에게도 이번 시즌은 중요하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기 때문이다. 전준우는 "주변에서 워낙 이야기를 많이 한다. 말을 하지 않으면 모르는데 '잘 해야지'란 얘기를 들으면 '내가 FA구나'란 생각이 든다"며 "신경쓰지 않고 게임에만 집중하면 잘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15일 전북 완주의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이동국은 “친선대회고 그날이 내 생일이라 상을 주신 것 같다. 뒷바람도 불고 운이 따라줬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이동국은 2004년 상무에서 제대한 뒤 이듬해 골프를 시작했다. 이동국은 “포항에서 뛸 때 싱글을 치는 김기동(현 포항 감독) 선배를 쫓아다니면서 많이 배웠다”며 “요즘에는 축구 시즌을 치러야하고 오남매 육아를 신경써야 해서 1년에 10번 정도 필드에 나간다”고 말했다.

 

골프스타일에 대해 이동국은 “골프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닥공(닥치고 공격)이었다. 하지만 골프는 상대와 스코어 싸움인 만큼 이제는 조절해가며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 주장인 이동국은 “휴식날 후배들을 데리고 골프장에 가기도 한다. 필드를 함께 걸으면서 스트레스를 푼다. 후배들은 어리고 운동신경이 좋아 실력이 빨리 는다”고 말했다.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반등할 수 있을까. 미국 현지에선 그 가능성을 낮게 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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