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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와사키 보면 압박이 느슨한가? 티랜드 먹튀 아님 가와사키만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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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추 티랜드 먹튀 개재밌네 우리 개인기하고 발재간 부리면 욕먹는것처럼 일본은 볼 간수에 중점을 둿었나보네

사실 포제션을 통한 능동적 축구를 우리가 티랜드 먹튀 이제 추구하는게 좀 의아한게... 일본이라면 몰라도 한국은 지난 20년간 축구 기조가 압박이고 압박 밀어내는 거였는데 여기서 갑자기 방향 전환을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음요... 심지어 이걸 유소년부터가 아니라 국대에서 할테니 유소년이나 아래는 알아서 따라와라 이런 방향도 좀... 모르겠고


Q 사카이 고토쿠 선수는 "(일본은) 해외와 비교할 때 너무 소극적입니다.수비도 너무 소극적입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마사키 씨는 어디에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A (타 문화권은 몰라도) 독일어권이라면 공 뺏기는 즉시 바로 공격이라는 인식이 있거든요.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액션을 일으켜 주체적으로 공을 빼앗으러(압박하러) 갑니다. 특히 오스트리아에서는 2012년 랄프 랑닉이 레드불 잘츠부르크 스포츠 디렉터가 된 뒤 더 거세게 공을 빼앗는 축구가 정착됐습니다.




◆ 일본의 (전통적) 압박은 '화장실 스타일'




"일본은 압박하러 가서 상대에게 다가가도 1m 정도 앞에서 멈춰서 발을 내밀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대방을 바라 보게 된다고나 할까요. 그건 큰 차이라고 생각해요.일본의 육성 현장에서는 제껴지지 마라, 뺏기지 말라는 지시가 자주 날아가지 않을까요.




"압박하러가서 1m 앞에서 멈추어 버리는 수비는 레드불에서는 '화장실 스타일'이라고 불리고 있어요. 양변기에 앉는 자세를 닮아서요. 모처럼 거리를 좁혔는데, 왜 멈춰 버리는 거냐고 호통을 듣습니다. 거기서 멈춰도 상대에게는 아무런 위협도 아니란겁니다.스프린트로 공을 뺏으러 갔으니 그대로 공을 가진 선수를 파고들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독일어로는 "reingehen"이라고 합니다. 직역하면 안으로 들어가라, 의역하면 상대방이 공을 잡고 있는 공간으로 들어가라는 뜻이죠. "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진거 같음

압박하는 스타일로 재미보다가 결국 월드컵 성적 못내기 시작하고 무엇이 문제인가 지켜보다가 내놓은 결론이 아닐지

일본은 그 반대로 자기들 스타일에 문제가 뭔지 찾다보니 나온게 이거고 결국 서로 부족한게 뭔지 알아보고 다니다가 나타난현상인듯

결국 월드컵에서도 높은 압박 축구를 하는게 아시아 권 국가들은 좀 힘들다 보는데



Q 몸이 심하게 부딪혀 파울이 될 수 있는데 팀 내 청백전에서 싸움이 나지 않습니까?




"괜찮습니다.그게 일상이니까요. 전술적인 관점에서도, 만일, 1차압박의 선수가 제껴진다 해도, 그렇게까지 상대의 바운더리에 들어갈 수 있으면 볼 컨트롤이 반드시 흐트러지기 때문에, 2차압박, 3차압박으로 빼앗으러 가면 됩니다. 물론 이것은 나라에 따라 클럽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 스웨덴 리그에서는 4-4-2로 당겨 블록을 만들어 지키는 스타일이 일반적이어서 그렇게까지 전방 압박을 가하지는 않습니다."




"반면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는 랑닉 방식이 널리 퍼지면서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볼 탈취가 중시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잃어도 바로 만회하러 가기 때문에 재압박 횟수가 무척 많은 리그입니다. 빼앗으러 가지 않는 선수는 나쁜 의미로 눈에 띕니다."




◆ J리그에서 '강한압박'을 실행하는 것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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