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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그는 이 부분에서 좀 느슨하고, 티맵먹튀 볼 탈취 이후에도 공격으로의 전환 속도 면에서 손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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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티맵먹튀 선수들이 실수 없이 실행할 수 있도록 코칭하는 방법이 어려운 거지.

 오히려 도전적이고 밀어내는 축구는 티맵먹튀 우리스타일이긴한데

랑닉이 독일어권에 뿌리내린 전방압박 기조 축구에대해

국내에선 깊이 연구되거나 접근하는건없어서 좀 아쉽습니다. 리그에서 전방압박 정말 높은수준으로 거는감독찾기힘들더라고요

전환속도 강조하고 빠른감독님들있긴한데..

오히려 축협기술위도 그렇고 남유럽쪽. 스페인 포르투갈 어권축구에 시선을두는느낌이네요


능동적인 프레싱을통해 공격시작지점을 높이두기보단 포제션을통한 능동적인축구를 이끌어내고싶어하는느낌..


그럼 선수가 아니라 지도자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이 논쟁에 대한 의견을 듣기에 다시 모라스 마사키(42세)씨 만큼 적격인 인물이 없다.


16세에 독일로 건너가 오스트리아에서 지도자 라이선스를 받고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스태프로도 활동, 지난달 오스트리아 2부 인스부르크의 2군팀인, 3부리그 소속 인스브루크II 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J리그에서의 지도 경험도 풍부하여 2008년 11월부터 2010년 말까지 우라와 레즈 코치, 2019년 6월부터 2020년 9월까지 빗셀 고베의 코치를 지냈다.




본지는 '유럽파 감독'의 마사키씨와 온라인으로 인터뷰했다.



 저도 토너먼트 대회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방식은 하이 프레싱이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이 방식에 가장 선결되어야 하는게 선수들의 피지컬적인 기량이라는 면에서 만약 우리나라가 따라가려 해도 어려운 점이 많다고 생각함. K리그 경기들을 보면 알겠지만, 70분을 넘어서도 전반전 같은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는 선수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심지어 전반전에도 40분 넘어가면 골골하는 팀들 천지.

그에 비해 이베리아 반도 쪽에서 유행하는 포제션 높은 축구를 보면 피지컬 레벨보단 기술적 역량에 조금 더 비중이 가다보니 상대적으로 축구 기반이 부족한 나라에서도 따라하기 쉬운 편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이런 축구의 장점은 수준 차이가 많이 나는 약팀 상대로 일정한 경기력을 유지하기 쉽다는 거랑, 리그와 같은 장기 대회에서 선수단 체력 관리가 상대적으로 편하다는 점이라고 봄.



Q 마사키 씨는 빗셀 고베 코치 시절 사카이 고토쿠 선수와 함께 했죠.그때 비슷한 얘기를 한 적이 있었나요?




A 네, 바로 고토쿠 선수와 그런 얘기를 했어요. 저도 지도자로서 같은 걸 느끼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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